덕평자연휴게소.
부장님이 휴가다녀오던 길에 갔었는데 좋다고 하셨던 그
휴게소
인 것 같은데, 어재
미병님이 가보셨다는 글이 떴길래 생각난김에 우리가족도 바로
오늘
가봤다. 어디 갔다가 중간에 들르는 것도 아니고 고속도로 휴게소가 목적지라는
사실이
좀 어색하기는 했지만, 드라이브 하는 샘 치고 다녀오려고 했는데.. 날을
잘
못 잡았다.
1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를
무려
3시간이나 걸려서 갔다. 가는길에 드라이브 기분은 다 없어지고, 힘들고 지친
몸을
이끌고 휴게소에 도착했다.
하지만 도착하고 보니 생각보다 휴게소가 꽤
좋아서
가족들 기분이 다시 좋아져 버렸다. 휴게소 라기 보다는 수목원 같다고나
할까
저 멀리 구석 의외의 곳에서 발견한 바람개비 (알고보니 예술작품 이라고)
오는길은 다행이도 안막혀서 1시간만에 집에 도착했다. 다음에는 지나가는
길이
아니면 가지 말아야 겠다. 어쨌든 오늘의 산책은 기분좋은 산책 이었다.
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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